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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재해 연구소 기금 없어 폐쇄

24년간 캐나다와 전 세계에 걸쳐서 자연재해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해온 캐나다 재해 연구소(Disaster Research Institute) 가 연구 기금이 없어서 문을 닫았다고 마니토바 대학이 발표했다.
 
홍수와 산림 화재 그리고 다른 여러 종류의 자연재해에 대해서 연구해온 재해 연구소는 대학의 운영 이사회의 최근 회의에서 해체가 결정되었다. 연구소는 인문학부의 지리학과의 한 분야였지만 새로 지구, 자연, 환경학부로 옮겨졌었다.
 
연구소의 부원장 게리 글래빈씨에 의하면 연구소 직원들이 국가 자원 연구소로 편입될 것이지만 연구원들이 미래에 재해 연구소를 재건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 물리학자이며 연구소 멤버인 로날드 스튜워드 교수는 자연재해 연구는 분리되고 눈에 보이는 실체로 부활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토론토 아이스 스톰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튜어드씨는 최근 알버타 캔모어에서 작년에 발생한 홍수와 2011년 매니토바에서 발생한 홍수, 그리고 밴쿠버의 재해에 대한 취약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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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8,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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