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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교 Citizen Lab, 맥아더 상 수상

인터넷 프라이버시 보호에 공헌 인정받아
 
토론토 대학교 국제관계 멍크스쿨(Munk School of Global Affairs)의 온라인 감시 단체인 Citizen Lab Internet research group은 정부가 어떻게 인터넷을 검열하고 모니터링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맥아더 상(MacArthur Award for Creative and Effective Leadership)을 받게 됐다고 20일(목)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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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 Lab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맥아더 상을 받는 단체가 되는 바, 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2001년에 창시된 Citizen Lab는 독재적 정부가 인터넷으로 어떻게 언론의 자유를 막으며, 사이버 스파이를 이용하는지를 조사함으로써 좋은 평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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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 Lab은 미국 국가보안국(US National Security Agency)과 캐나다의 통신보안기관(Communications Security Establishment Canada)의 인터넷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함으로써 평판이 놓아졌다. Citizen Lab의 창시자 론 데이버트(Ron Deibert)는 맥아더 상을 노벨 상과 비교했고 자신들은 근본적으로 시민사회 감시당이라고 말했다.
 
Citizen Lab은 소말리아의 인터넷 검열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는 싯점에서 맥아더 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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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0,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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