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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삶의 질 15위

2004년 삶의 질 조사(Mercer Quality Of Living Survey)
세계 탑 5에 밴쿠버 들어가
토론토는 15위에 올라
 
대부분의 캐네디언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에 산다고 자부심을 가져도 괜찮다.
 
2014년 삶의 질 조사(Living Survey 2014)에서 캐나다 주요 도시들은 비교적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평가되었다. 최근 국제 컨설팅 회사인 머서(Mercer)가 세계 각국의 삶의 질을 평가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는 세계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토론토는 15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은 북미 도시들 중에서도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머서의 삶의 질 보고서는 국가간 인력 파견시 두 도시간의 삶의 질의 차이를 균등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해 준다. 평가 요인으로는 사회적 문화적 자유와 의료 수준, 교육, 대중교통을 포함해 광범위한 이슈들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불안정, 높은 범죄율, 공기 오염 같은 것은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탑 5 도시에는 유럽의 도시가 3개나 들었으며, 캐나다 4대 도시들은 모두 탑 25위 내에 들어서 미국 도시들보다 훨씬 살기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반면, 북미에서 삶의 질이 떨어지는 5대 도시로는 멕시코시티,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휴스톤, 마이애미가 들었다.
 
삶의 질 순위는 다음과 같다:
 
비엔나(1), 쮜리히(2), 오크랜드(3), 뮌헨(4), 밴쿠버(5), 오타와(14), 토론토(15), 몬트리올(23), 샌프란시스코(27)
 
마이애미(65), 휴스톤(66), 세인트루이스(67), 디트로이트(70), 멕시코시티(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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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1,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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