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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예술혼을 보다

조나단 블랙(Jonathan Blak) 사진전
2월 28일까지 토론토 글래드스톤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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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출신 캐네디언 아티스트인 조나단 블랙의 사진 전시회가 글래드스톤 호텔(The Gladstone Hotel, 1214 Queen Street West, Toronto ON.)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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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블랙은 캐나다와 자메이카의 역사와 문화의 차이를 꿰뚫는 예술혼을 사진으로 구현했다. 그의 작품은 특히 양쪽 나라의 청년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가 렌즈를 통해 들여다 보는 세상은 예술과 음악과 일상 생활을 대비함으로써 문화간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계급과 인종 문제를 노출시킨다.
 
그가 추구하는 사진에 나타난 정신은 캐나다의 다민족 문화와 사회 정치(diasporic culture and social politics)를 아우르게 한다. 토론토에 베이스를 둔 사진작가 존 블랙. 그는 10년 가까이 예술가 겸 교육 멘토(educational outreach mentor)로서 활동해 왔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인종주의(racism), 고정관념(stereotypes)과 청년을 위한 롤모델(role-modelling)에 천착하고 있다.
 
그가 촬영한 피사체는 젊은 예술가, 프로듀서와 음악가들이 자주 등장하며, 자메이카와 캐나다의 변화하는 현대 문화 환경을 반영한다. 동시에 계급과 인종과 문화상품을 점검하며 우리가 몸담고 있는 커뮤니티의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특별히 그는 위기에 놓인 청년들과 그룹 청년 지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워크숍을 제공한다.
 
전시회 외에도 패널 회의, 가이드 투어와 영화 상영이 있으므로, 가족과 함께 사진전도 감상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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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1, 2014

Filled Under: art, Canad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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