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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희롱 혐의 군인 두 명 체포

브리티시콜롬비아 헌병대, 군인 두 명 체포
군 출신 정신건강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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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콜롬비아 주 헌병대는 군인 두 명을 동성애 혐오와 인종차별적인 말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체포된 군인들의 신원은 사생활보호를 위해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전 캐나다 군인 캐서린 빅포드(Katherine Bickford)는 동성 파트너와 함께 온라인으로 희롱당하고 협박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빅포드는 심지어 어머니까지도 협박당했다고 했다. 계속되는 협박에 화가난 빅포드는 코목스 벨리(Comox Valley)의 RCMP(Royal Canadian Mounted Police)에 찾아가서 상황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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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드는 자기방어를 위해 야구 방망이와 집 주변에 보안 장치를 설치했다고 했다. 그녀는 캐나다 군인들이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으로 고생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일들을 범죄 행위로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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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4,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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