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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최고령 생존자 사망

앨리스 허츠-좀머 씨, 110세로 사망
그녀의 이야기는 단편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피아니스트로 나찌 수용소에서 2년의 고초를 겪고 살아난 앨리스 허츠-좀머씨가 23일 영국 런던 병원에서 11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아카데미상에 지명된 단편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녀는 1903년 프라하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엔 프란츠 카프카를 만나기도 했다
 
AliceHerzSommerTheTimes
 
그녀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1943년 체코의 테레진 나찌 수용소에 감금되었다. 그녀는 그곳에서 음악 연주회를 열도록 허락받았다. 그곳에 수용된140,000 명 가운데 33,430 명이 죽었으며 88,000 명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이감되었다가 대부분이 죽어 나갔다.
 
그녀와 그녀의 아들은 1945년 소련에 의해 풀려났을 때 생존자 20,000 명 명단 가운데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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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4, 2014

Filled Under: Headline, News, Old Headlin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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