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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게임 “넥노미네이션” 으로 청소년 2명 기소

청소년들 사이에 온라인 술 먹기 게임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문제는 갈수록 청소년들의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온타리오 주경찰은 화요일 소셜미디어에 올려진 “넥노미네이션(Neknomination)” 라는 게임 동영상에 나온 두 명의 청소년을 기소했다. 경찰에 의하면 동영상에는 몇 명의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며 위험한 행동들을 하는 장면들이 들어있고, 이는 수 건의 주법을 위반하는 행위였다고 밝혔다.
 
이 일로 선더베이에서 서쪽으로 3시간 거리인 카디코칸(Atikokan)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청소년이 기소되었다. 한 명은 부적절한 안전하지 않은 기구에서 헬멧을 쓰지 않았고, 다른 한 명은 미성년 음주에 역시 헬멧을 쓰지 않은 혐의이다.
 
NekNom-Banner
 
넥노미네이션은 온라인 술 마시기 게임으로 참여자들이 다른 두 명을 지정하기 전에 한 파인트(568 ml)의 맥주를 단숨에 마시고 그 비디오를 웹에 올리는 게임이다. 최근에는 도전자들을 자극하기 위해 위험한 행동들을 하면서 더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돈을 걸기 시작했다.
 
목요일 경찰관이 마티코칸 고등학교에 방문하여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온라인에 나온 위험한 행동들에 관하여 이야기 했다.
 
청소년기의 잘못된 음주습관은 장래를 망치는 시작이 될 수도 있다. 잘못된 유행이라도 학생들에게 쉽게 퍼질 수 있으니 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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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8,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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