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최대 관심은 “대중교통”

대중교통과 시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노스욕(Ward 10, York Centre)과 윌로데일(Ward 23) 지역의 유권자들이 가장 크게 바뀌었으면 하는 내용이다. 또한, 주민들은 랍 포드 시장이 시의 평판에 먹칠을 했다고 생각하고, 토론토는 시의회에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주민들은 가을에 있을 시선거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시선거에서는 세금을 유지하면서 시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 악화되어 가고 있는 도로 상황, 정체 문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이빗 존스씨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문제를 심각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시는 더 나은 시스템 없이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없다.” 그는 또한, 시를 자연스럽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게임에서 막 돌아온 소냐 막스도 대중교통의 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 “우리 시는 성장하고 있고 더 나은 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 “모스코바는 아주 뛰어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거기는 세계 최고의 도시이다. 우리도 그렇긴 한데, 하지만 대중교통 시스템은 아니다.” 라고 그녀는 말한다.
 
세계적인 도시라는 명성과 세계 삶의 질 15위, 북미 4대 토시라는 위상에 비해 토론토의 교통시설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다. 정치인들이 시민들의 관심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 부끄러운 모습에 책임을 지는 성숙한 자세가 이번 선거에서는 요구된다.
 
Ward 10 and 23 Voters’ number one issues
 
Public transit: 8
Infrastructure: 4
Mayor’s activities: 4
Accountability: 3
Road repairs: 3
Traffic congestion: 2
Seniors’ services: 1
 
<기사 참조 : 토론토 스타, http://www.thestar.com/news/gta/2014/03/02/public_transit_city_infrastructure_top_voter_concerns_in_wards_10_and_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