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원유 적재 화물열차 토론토 관통해 불안

폭발시 대재앙 우려
인구밀집 지역 피해 우회해야
 
cioilrail04.jpg.size.xxlarge.promo
 
원유를 가득 실은 낡은 화물열차가 토론토 인구밀집 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que_train_fire_20130707-3
 
지난 5년 동안 철도로 수송되는 원유는 500 차량에서 140,000 차량으로 늘어났다. 토론토 도심을 통과하는 Canadian Pacific 철도를 사용하는 유조열차(tank car)의 수도 크게 늘어났다. 조시 메틀로우(Josh Matlow) 시의원은 “지난 몇 년 동안 원유가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조밀한 도시중 하나인 토론토의 중심을 무차별적으로 관통해서 수송되고 있었다”고 했다.
 
9324619
 
메틀로우 시의원은 2013년 7월에 퀘벡에서 일어난 원유 수송열차 탈선과 폭발로 47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것을 상기하며 걱정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다고 했다. 그에 의하면 Canadian Pacific 철도 측은 위험화물 수송 철도 노선 변경 필요성에 대해, “선로와 화물열차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지만 노선을 변경할 생각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만의 하나 폭발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원유 수송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March 5,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