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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에서 만난 뜻밖의 행운

팀홀튼에서 깜짝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 낯선 사람이 자신들의 주문을 대신 결제해준 것이다.
 
수요일 아침 8시경 영과 브로드웨이 애비뉴에 위치한 팀홀튼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데니라고 밝힌 매장 매니저에 의하면 그는 두 장의100불짜리 기프트 카드를 산 후에 그 카드들의 잔고가 없어질 때까지 뒤에 있는 사람들의 주문을 결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데니는 이전에 그 사람을 본 적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지만 왜 그렇게 하는지 묻지 않고 그대로 하였다.
 
“나는 너무 놀랐지만 왜 그렇게 하는지 묻지 않았어요. 그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라고 데니는 말했다. 카드의 잔고는 30분이 지나서 다 사용되었다.
 
그는 뒷면에 “멋진 토론토가 되라.(Be Nice Toronto)” 라고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가 적힌 전단지를 남기고 갔다.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선행을 베풀라(Pay it forward)” 고 독려하는 메세지였다.
 
벨린다 페르난데스는 아침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받은 행운의 주인공들 중에 한사람이다. “그런 인간적인 사람을 만나다니 정말 멋진 일입니다.” 그녀도 가끔 드라이빙 스루에서 뒤차를 위해서 돈을 지불하기도 한다고 했다.
 
팀홀튼의 여성 대변인 미쉘 로비차우드(Michelle Robichaud)에 의하면 이런 친절은 흔한 일이라고 한다. “우리는 아주 관대한 손님들이 있어서 운이 좋습니다.”, “우리는 지난 여름에 대단히 관대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여름에 갑자기 사람들이 하루 동안 뒷사람의 주문을 결재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웨스트 코스트 병원 팀홀튼에서 지불한 음식의 값은 약 2,000불에 달했다. 지난 여름 캐나다 전역 약 40 군데에서 이런 놀라운 선행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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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6, 2014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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