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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군인 유가족에게 1센트 수표 보낸 정부

국방부 어처구니없는 실수 사과
관료주의의 병폐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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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 니콜슨(Rob Nicholson) 연방 국방부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후 사망한 군인의 유가족에게 실수로 1센트 체크를 보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House of Commons
 
니콜슨 장관은 고 저스틴 스타크(22, Justin Stark) 상등병의 어머니에게 보내진 문제의 체크는 어처구니없는 관료적인 실수였다고 말했다. 죽은 스타크는 아프카니스탄에서 돌아온 후 캐나다 군 예비군으로 근무 중 2011년 10월에 해밀턴 무기고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법원은 스타크의 죽음이 복무 중 발생한 것인지 알아내려 했지만 어떤 결론을 내려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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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신민당 의원 웨인 마스톤(Wayne Marston)은 “이번 체크 발송 사건으로 스타크의 가족, 특히 어머니 데니스(Denise)는 안그래도 심리적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더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연방 신민당의 베테랑 문제 평론가 피터 스토퍼(Peter Stoffer)는 하퍼 정부에게 캐나다 군대 베테랑의 가족 중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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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6,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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