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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주 사업 및 투자설명회

캐나다 한인이 개발한 와인소주로 한국 및 국제시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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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 회의소가 주최한 와인소주 사업 및 투자설명회가 19일(수) 도산홀(287 Bridgeland Ave. Toronto)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한인, 비한인이 참석해 와인소주 사업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유건인 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형종 대표는 ‘와인소주 사업 현황 및 투자 기회’, 포도주 원액을 공급하는 와이너리인 알베르토 밀란은 ‘와인 공급자’에 대해 소개했다. 광고대행사 피셔빌의 차정열 대표는 ‘북미시장 마케팅 전략’, 한국수출을 추진할 임우형 Cana Wine & Spirits 대표는 ‘한국 소주시장 분석 및 접근’을 발표했다.
 
이현숙 변호사는 ‘와인소주 투자구조 및 관련법규, 김동균 회계사는 ‘투자관련 세금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증권시장(CSE) 상장에 대해서는 제프리 스탠저 ITB Solutions 대표가 상세히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선 와인소주 시음 순서도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주잔 크기의 미니 와인잔이 제공되었다.
 
와인소주는 2012년 4월 출시돼 한인업소에 납품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VQA(Vintner Quality Alliance) 상품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VQA 와인소주는 아직은 LCBO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토론토에서는 직접 주문하여 배달받거나, 와인소주 취급업소에서 구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VQA 와인소주는 ‘와인소주! 동양음식과 잘 어울리는 한국의 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인의 손으로 만든 ‘Canadian 소주’,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하는 소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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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대표는 “와인소주는 와인의 대중화를 선언하는 새로운 개념의 술로, 한국을 세계에 내놓는 술이며, 서양의 와인을 한국으로 들여오는 술입니다. 세계에서 아시안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술로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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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소주를 만든 김형종 대표는 포항공대 가속기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으로 알버타대학교에서 의료물리학 박사과정을 밟던 중 사업가로 변신했다. 주류배달업체(LDBO, 맛있는 배달)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4년간의 연구끝에 와인소주 개발에 성공했다. 와인소주는 소주를 와인으로 희석시킨 하이브리드 소주. 도수가 18.5도로 한국의 소주(19.5도)보다 1도 낮은 와인소주는 젊은층과 여성, 그리고 애주가들을 중심 타겟으로 하고 있다.
 
LCBO 입점과 한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김형종 대표는 “아시아 음식과 궁합이 맞으면서 동시에 세계인의 입맛을 돋구는 와인소주가 새로운 음주문화 정착에 기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투자 문의 및 주문: WineSoju Inc. 951 Wilson Ave., Unit 16 Toronto, ON M3K 2A7 전화 416-741-5326, 647-688-2643 팩스 416-741-4553 홈페이지 www.wineso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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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4, 2014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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