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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잡을 못 잡는 10가지 이유

캐나다로 이민와서 직장을 구하는 것은 가장 큰 과제일 것이다. 이민자로서의 단점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캐나다와 한국의 고용문화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캐나다에서 직업을 찾을때 왜 고용까지 이어지지 못했는지를 잘 이해하고 대응하면 다음 기회에서는 보다 잘 준비를 하여서 구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이력서를 보내고 응답이 없다가 간혹 잡 인터뷰를 받는 경우가 있어 상사나 동료가 될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지만 그들은 결국 잡오퍼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거절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지금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는 전적으로 지원자의 능력이나 성격과는 상관없이 다른 요인에 의해서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이유 5가지와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경우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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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경우를 보자. 잡을 못잡는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1. 벌써 그 자리에 누군가를 고용했다.
 
“내부 고용(internal hire)”과 같은 방식으로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 중에 해당 포지션에 고용되었을 수도 있다. 왜냐면 이미 고용되어 일하고 있는 사람은 고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모르는 새로운 사람을 쓰는 것보다는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2. 누군가 더 좋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의 직장에서는 레퍼런스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직장은 고용을 결정하기 전에 그를 추천하는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그 사람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그런데 이미 회사 내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누군가가 레퍼런스를 해주면 그런 사람이 없는 지원자보다 두배는 더 고용될 확률이 높다.
 
3. “좋은 느낌(chemistry)” 이 작용하지 않았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누군가를 고용할 때 “좋은 느낌(chemistry)”은 실제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인터뷰하는 사람들이 지원자에게 호감을 갖는 것은 결국 자신들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과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을 뽑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요인일 수밖에 없다.
 
4. 예산 때문에 일이 취소됐거나 변경됐을 수도 있다.
 
회사의 사정에 의해 갑자기 일이 없어지거나 변경될 수 있다. 이익이 줄거나 시장 경쟁력이 떨어져서 경비를 줄여야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문제이다.
 
5. 회사에서 그 일이 없어졌다.
 
회사는 종종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를 재구성한다. 그럴 때면 원래 있었던 일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위의 5가지 경우는 회사를 지원하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요인이 아니다. 하지만 아래의 5가지는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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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맥관리를 통한 영향력을 더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잡을 찾으려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인맥을 형성하는 게 쉽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아주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회사 내부 인력의 레퍼런스(추천인)는 아주 큰 이점이 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장애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인맥을 통해 맺어진 대부분의 내부 조력자는 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회사들은 내부 직원들에게 새로운 직원을 소개하여 고용되면 추천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다.
 
해결방안 : 관계를 맺을 대상 직원을 선정하라. 그리고 인맥을 그 사람 중심으로 쌓아나가야 한다. 링크인이나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를 통해 그 사람 주변의 컨택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소셜 미디어가 잡을 찾기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7. 인터뷰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인터뷰가 고용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늦게 도착하거나, 적절치 않은 복장, 인터뷰 중에 전화가 오거나 문자를 하거나, 이전 직원이나 누군가에 대해서 비방을 해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실수는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인터뷰하는 것이다.
 
해결 방안 : 인터뷰를 하기 전에 신중하게 준비하고 친구나 거울을 보고 인터뷰를 연습해보는 것이 긴장을 완화하거나 인터뷰 시 호감도를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준비해가야 한다. 지원한 일과 관련해 과거에 이룬 성취물에 대한 증거들을 준비해서 대화할 때 꺼내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인터뷰 시 많이 물어보는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일반 서점에 나와 있는 인터뷰 질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8. 정말로 이 일에 관심이 있다고 믿어지지 않는다.
 
이 문제는 준비 부족 다음으로 많이 저지르는 실수라고 인터뷰 실시자들은 입을 모은다. 지원자는 진심으로 이 일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들은 지원자가 정말로 이 일에 관심이 있는지 아니면 그런 척하는 건지 알아낼 수 있다.
 
해결 방안 : 회사와 일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그에 대한 좋은 대답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이전에 성취했던 일 중에서 그 일과 관련된 것을 보여주면서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회사에 대한 정보, 조직,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에 대해서도 숙지해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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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떨어질 거를 예상하고 있다.
 
많은 구직자들이 이런 생각을 무의식중에 표현한다. 많은 이력서를 보냈는데 답도 없고 그나마 인터뷰 기회도 적으니 용기를 잃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거절을 예상하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겠다. 특히 한동안 구직에 실패하면 모든 구직 활동에서 거절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다.
 
해결 방안 : 인터뷰를 할 때마다 될 거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모든 인터뷰와 인맥을 맺는 데에는 환한 미소와 꽉 쥔 악수가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인터뷰를 하기 전에 구호를 외쳐본다든지 거울을 보며 자신 있는 표정과 자세를 취해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인터뷰 전에 이렇게 하는 것은 효과가 있다.
 
10. 레퍼런스를 해주는 사람들이 좋은 평을 해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고용의 마지막 관문이 레퍼런스로부터 지원자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어떤 때는 레퍼런스 때문에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레퍼런스는 반드시 자신을 잘 포장해서 팔아줄 수 있는 가까운 사람으로 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도 쉽게 기회가 끝나버릴 수도 있다.
 
해결 방안 : 인맥을 잘 관리할 것 – 계속 연락하고 친근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레퍼런스를 보호할 것 – 아무에게나 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당신만의 레퍼런스를 준비할 것 – 지원자는 자신이 그 일에 꼭 맞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레퍼런스를 해주는 사람에게 이력서를 복사해주고 일에 대한 것과 대답할 것에 대해서 미리 가르쳐 주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진실은 지원자는 왜 잡을 잡지 못했는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 그 일을 차지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거나 인터뷰에서 더 나은 대답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계속 잡을 찾는 일에 집중하고 매번 인터뷰를 할 때마다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기사 참조 : Follow Susan P. Joyce on Twitter: www.twitter.com/jobhu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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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5,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2 Responses to 캐나다에서 잡을 못 잡는 10가지 이유

  1. Anonymous says:

    캐나다는 정말 후진국적인 취업제도를 가지고있고 캐나다인들 사고방식도 마찬가지…실력 경력 학력 영어 프랑스어 잘할수록 더 구직하기 힘들고 무조건 아는사람 빽으로 검증없이 취업됩니다. 인사부가 개별 독립성도 없고 검중제도도 없는 후진국 후조….그래서 실력들이 참없고 일잘하고 빨리 넘치게하면 싫어합니다. 해와 많은 나라에서 살아봤디만 이런 후진 국민성은 참 드뭅니다…하버드 석사는 직장을 못같고 고둥학교졸업자는 큰 기업에 연줄로 들어가고….부모가 교육청에서 일하니 자식은 졸업도 전에 선생으로 특채로되고….20년 경력의 연줄이 미미한 선생은 헉교에 자원봉사룰 몇 년 째해서 혹시나 그 학교에 써줄까 전전긍긍….민주주의는 있되 아무도 freedom of speech 로 이런 어초구니없는 시스템….

  2. 구직인 says: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다 아는것 같은데 잘 안돼던건데 이렇게정리해주시니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좀 감이 잡히네요. 그런데.. 토론토 실업문젠 좀 심한거 같습니다. 잡을 잡기가 너무 어려워요. 인맥도 없는 이민자는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민자가 많은 나라니까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좀 세워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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