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에서 관광버스 화재
2일(월) 오후 포트 호프(Port Hope) 서쪽 지역 401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버스 화재로 50여 명의 오스트레일리아 관광객들이 긴급하게 대피를 했다.
너섬버랜드 온주 경찰 대변인인 카렌 저먼(Karen German)은 부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버스는 승객들을 태우고 오타와로 가는 도중 정오에 불이 붙었다.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버스는 완전히 불에 휩싸여 있었다.
전세버스 회사인 퍼시픽 웨스턴(Pacific Western)은 승객들을 모두 다른 차에 태워 목적지인 오타와로 무사히 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