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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쟁이’, 일본 북 연주팀과 합동 공연

13일(금) 저녁 8시 하버프론트 센터(Enwave Theatre, Harbourfront Centre, 235 Queens Quay West)에서는 사물놀이 ‘쟁이'(www.jengyi.com)가 일본의 전통 북 연주팀인 ‘나가타 샤추'(www.nagatashachu.com)와 합동 공연을 한다.
 
비슷한 전통 북을 기반으로 독특한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두 문화패의 합동 공연은 동양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토론토의 음악 팬들에게 한국과 일본 음악의 차이와 조화를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문화패는 여러 음악축제 참여와 단독 공연을 선보이면서 주류사회에서 탄탄한 고정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15년 경력의 나가타 샤추는 일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북미와 해외 순회 공연을 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 전통 북 공연을 접하지 못했던 한인들에게 가깝고도 먼 두 나라의 전통음악이 어떤 조화로운 소리를 낼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은 $22 ~ $30, 노인과 학생은 $20이며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http://tickets.harbourfrontcentre.com/calendar.aspx)
10명 이상 그룹은 10% 할인도 가능하다.
 
(문의: 박진동 416-455-8467, 사물놀이 쟁이 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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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3, 2014

Filled Under: Canada Lif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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