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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샤뱅크 토론토 마라톤 35킬로미터 부문 캐나다 신기록 수립

일요일에 있었던 마라톤 경기(2014 Scotiabank Toronto Waterfront Marathon)에서 에릭 길리스(Eric Gillis)가 35 킬로미터 캐나다 기록을 갱신했다.
 
하지만 풀코스 기록은 39세 제롬 드레이톤(Jerome Drayton)이 1975년에 세운 기록에 몇분 못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노바스코사 앤티고니쉬(Antigonish)에서 온 34세의 길리스는 2시간 11분 20.7초를 기록하며 캐나다인으로는 1등, 전체적으로는 9등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개인 최고 기록에 7초 앞선 개인 신기록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캐나다 최고 기록은 트레이톤의 2시간 10분 9초가 공식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저는 크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늘 보여드리려했던 것보다 적게 부합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릴 것은 제 자신에게 좋은 발전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케냐의 라반 코릴(Laban Korir)이 2시간 8분 14.1초를 기록하며 42.195 킬로미터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디오피아 출신의 물루 세보카(Mulu Seboka)가 2시간 23분 15초를 기록하며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온타리오 런던 출신의 라니 머천트(Lanni Marchant)가 2분 31분 6초를 기록하며 캐나다인 여성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체적으로는 7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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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0,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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