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한파에 노숙자 2명 동사, 시는 한파 대비 조치 발표

지난 이틀간 두명이 영하의 온도에 얼어죽은 사건으로 인해 노숙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가 더해졌다.
 
토론토 시는 온도가 -15도로 급락함에 따라 2곳의 24시간 따뜻한 처소(24-hour warming centres)를 열고, 30곳의 쉘터 공간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거리봉사팀(Street outreach teams)은 쉘터를 찾는 노숙자들에게 아래 주소의 따뜻한 처소를 안내하고 있다.
 
● Margaret’s Toronto East Drop In, 323 Dundas St. E.
● St Felix Centre, 25 Augusta Ave.
 
이러한 조치는 한파경보(extreme cold weather alert)가 재려지면 자동적으로 취해지는 조치이기에 경보를 내리지 않은 시 의료보건 담당관(city’s medical officer of health)에 대한 비난이 있은 후에 취해진 조치이다.
 
경보는 일반적으로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체감온도나 예보, 밤에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는 경우 등 건강에 위협이 될 때는 경보가 내려진다.
 
“우리가 그랬듯이, 시장도 지금 너무 춥고 밤에는 더 추워질 것이기 때문에 그는 의료보건 담당관에게 기술적인 문제해결을 기다리지 말고 당장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놈 켈리(Norm Kelly) 시의원은 말했다. “그는 옳은 일은 했습니다.”
 
시 기자회견에 따르면 의료보건 담당관은 수요일 한파경보를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anuary 7,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Uncategorized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