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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경찰들, 보석으로 풀려나

동료 여성 경찰을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 3명의 토론토 경찰이 각각 $15,000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조슈아 카베로(Joshua Cabero, 28), 레슬리 니즈닉(Leslie Nyznik, 38), 사미러 카라(Sameer Kara, 31)는 목요일 아침 2201 핀치 애비뉴에 위치한 법정으로 출두했다. 그들은 성폭행 및 윤간 협의로 기소됐다.
 
그들은 술을 마시거나 총기 휴대가 금지되고 피해자를 포함해 20명의 증인을 접촉하는 것이 금지된다.
 
토론토 경찰에서 4년에서 6년을 근무한 그들은 비번일 때 사건을 저질렀다.
 
토론토 경찰 협회 대표 마이크 맥코맥(Mike McCormack)은 이달초에 51 디비젼 소속인 이들이 주차단속반 소속 요원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유급정직되었다고 밝혔었다.
 
경찰 대변인 마크 푸가쉬(Mark Pugash)는 범죄사건이 성립됨에 따라 내부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직 기강팀(professional standards unit)이 수사를 진행할 것이고 최고 징계는 해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법정비용을 경찰노조가 지불할 것인지를 묻자 매고맥은 그들이 법정비용을 신청해야 한다고 답했다. “법정비용을 대는 것은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조합원간의 일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그것을 공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경찰국장 빌 블레어는 목요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성폭행 피해자는 매우 신중하게” 처리한다고 말했다.
 
“저는 이번 사건이나 특정 사건에 대해서 한면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사건은 아직 재판 전입니다. 저는 적절한 단계가 되었을 때 우리가 처리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충격적(disturbing)”이라고 말했다.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제 절차가 진행 중이고 그 과정은 법정시스템과 경찰 내부 수사를 통해 진행될 것입니다. 저는 이 과정들이 시민들에게 밝혀낼 것들과 어떻게 처리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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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0,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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