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에토비코 17세 소년 살해 범인 사진 공개

토론토 경찰은 토요일 에토비코에서 17세 소년을 살해한 두명의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보안카메라 사진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21일 새벽 2시경 44 윌로리지 로드(44 Willowridge Road)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년은 총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응급구조대는 소년이 가슴에 여러발의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그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소년이 토론토에 살고 있는 트레버 세레핀(Trevor Seraphine)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일요일 저녁 있은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두명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알렸다.
 
첫번째 용의자는 갈색피부(중동계)에 갈색 후드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두번째 용의자는 흑인으로 짧은 머리에 흰색 스웨터와 밝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416-808-7400 또는 익명의 제보 전화 416-222-TIPS (8477)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