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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P, 전국적 매춘 조직 500여명 검거, 한국인 포함

RCMP 는 전국 대도시에서 성매매 조직 일제 검거에 나서 한국·중국인 등 아시아계 조직원과 여성들을 대거 적발해 체포했다.
 
RCMP 는 수요일 퀘벡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성매매 조직 주범 6명을 체포하고 성매매 종사여성 5백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검거 작전은 전국에 걸쳐 이뤄졌으며 적발된 주범들은 아시아계 국제 범죄조직의 일원들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그들은 핼리팩스,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위니펙, 캘거리, 에드몬튼, 그리고 벤쿠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조직폭력 혐의뿐만 아니라 이민법관련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특히 조직원 6명 중에 천 모 씨 등 한인이 포함돼 있고 추가로 행방을 쫓고 있는 수배자 2명 중 1명도 한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매매에 종사하던 여성 대부분도 중국과 한국 출신으로 조직의 뒷거래로 육로로 밀입국하거나 불법 비자로 캐나다에 들어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중 상당수는 본국으로 추방됐지만 다른 조직에 속한 여성들이 여전히 더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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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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