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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위장한 RCMP 잠입요원을 “제자”라 불러

토론토 금융가와 미국 영사관에 테러를 모의한 파키스탄 출신의 남성이 극단주의자의 관점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알카에다와 이슬람 국가에 대한 동경을 표현했다고 RCMP 잠입요원이 화요일 증언했다.
 
이 요원은 자한젭 말릭(Jahanzeb Malik)이 사실은 가족들 조차도 그의 사상 때문에 자신을 거부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신자들이 이슬람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그는 여러번 얘기했습니다.” 라고 요원은 진술했다.
 
“그는 그의 가족들이 그와 의절했고 그의 형제는 그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법에 의해 신분을 노출하지 못하는 이 요원은 보스니어 전쟁에 참전한 것처럼 위장했다. 그는 2014년 9월에 집의 마루를 새로하면서 말릭과 접촉했다.
 
마루 계약자인 말릭은 급속도로 이 요원을 신뢰했다. 대화속에서 그는 요원에게 그가 2013년에 캐나다로 돌아오기 전에 리비아에서 2년간 무기와 폭파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리비아에 죽이러 또는 죽으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라고 요원은 진술했다.
 
이날 34세의 말릭은 리비아 뱅가지에서 단 2달만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곳에 제2외국어로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갔었다고 진술했다.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돈을 벌려고 그곳에 갔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연방정부는 말릭에게 테러를 도울 사람들을 모집하고 포섭하려고 한 혐의도 두고 있다.
 
말릭에 대한 방대한 증거는 위장요원에 의해 제시됐다. 말릭은 요원을 자신의 “제자”라고 부르게 됐다고 요원은 말했다.
 
요원의 진술은 5월 20일 재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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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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