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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수화물 규정 단속 시작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에어캐나다의 수화물 규격단속이 시작됐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에어캐나다 직원들은 탑승수속대와 보안검색대에서 수화물의 크기와 무게를 측정하고 있다.
 
규정에 맞는 가방은 빨간색 태그를 받을 것이고, 이는 보안검색대에서 대기시간을 줄여주게 될 것이다.
 
에어캐나다는 규격을 초과하는 수하물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보안검색대에서 검사했을 때 가방의 규격이 초과되면 승객은 특별 카드를 받고 다시 탑승수속대로 보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통부는 수화물을 두개까지 허용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 배낭가방, 서류가방, 컴퓨터 가방 등에 대해서 16 X 33 X 43 센치미터의 규격을 허용하고 있고, 옷가방은 바퀴와 손잡이를 포함해 23 X 40 X 55 센치미터의 크기를 허용하고 있다.
 
영아를 태우고 가는 승객은 특별 기준이 적용된다.
 
항공사는 지난해 가을부터 저가 티켓에 대해서는 $25의 수화물 차지를 부과해왔다.
 
에어캐나다는 이번 태그 프로그램이 다른 항공사들에도 빠르게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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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5,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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