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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타 자동차 “에어백 150만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일본 다카타사(Japan’s Takata Corp.)에서 제작된 에어백이 전세계적으로 리콜됐다. 캐나다에서만 150만대의 차량이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Transport Canada)에 따르면 다카타는 지난주 미국에서 3,380만대의 차량에 탑재된 에어백에 문제가 있다는 미교통안전국(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지적에 합의하면서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들의 상세한 리스트를 목요일 발표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큰규모의 리콜로 기록됐다.
 
캐나다에서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혼다 시빅과 어코드, CR-V 이고, 크라이슬러는 다지 램, 300, 그리고 BMW 세단과 X5, 포드는 래인저와 무스탕이 해당된다.
 
2001년부터 2011년 모델이 주로 해당되고 최근 제품으로는 포드의 무스탕이 리콜 대상이 된다.
 
리콜 대상 차량의 전체 리스트는 연방정부의 HealthyCanadians.ca 사이트로 가면 확인할 수 있다.
 
차량넘버로 확인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제조사의 웹사이트에 차량번호(VIN)를 입력하거나 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차량모델과 연식을 입력하면 리콜대상 헤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가까운 딜러에 가서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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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8,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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