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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FTA 비즈니스 협력 포럼 “FTA 내용 가장 구제적으로 설명”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미시사가 웨스틴 브리스톨 호텔(Westin Bristol Place Airport Toronto)에서는 코트라 토론토와 무역협회 주관 한-카 FTA 비즈니스 협력 포럼이 열렸다.
 
한국과 무역을 원하는 사업체 관련자들 200여명이 참석해 FTA 가 적용됨에 따라 자신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며 주의깊게 경청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방 외교부를 비롯해 관세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에서 전문가들이 나와 상세한 수준으로 새롭게 적용되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30년간 관세사를 운영한 통관 전문가는 기존에 맺어진 FTA 중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CK FTA 로 한국은 굉장히 유리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의 경우 GPT 에 의해 11%의 관세를 내야 하는데 한국은 7%의 관세를 적용받습니다. 이것이 작아 보이지만 엄청나게 큰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그녀는 또한 원산지 증명에 대한 주의도 주었다.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업자는 반드시 원산지에 대한 증명을 구비해야 합니다.”
 
“제가 30년간 관세사를 운영하면서 본 바에 의하면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한국과의 수출은 가장 확실한 비교우위의 장점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ck fta lawyer
 
이날 발표에는 KPMG 회계법인의 회계사들이 나와 한국과의 지상사 관계속에서 자금 흐름, 세금 처리에 관한 설명을 했다.
 
권지현 시니어 매니저는 로열티는 10%의 세금을 내야하고 비캐나다 주민은 25%의 소득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김상훈 매니저는 비상장사의 경우 감사가 필요없지만 지상사의 경우 실제로 감사를 많이 받고 있다며 주의를 주었다.
 
ck fta accountant
 
또한 법률 회사에서는 변호사들이 나와 캐나다에서 고용계약시 주의할 사항과 지적재산에 대한 처리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로부터 한국과 캐나다 간의 FTA 가 발효된 이후에 현실적으로 어떤 것들이 적용되고,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가장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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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8, 2015

Filled Under: Community,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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