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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빠진 딸 구하려 뛰어든 아빠 숨져

토요일 브램튼 호수에서 딸을 구하려고 호수에 뛰어든 남성의 시신이 수습됐다.
 
오전 11시 20분경 프로페서 레이크(Professor’s Lake)에서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곳에서 40대 아버지는 10살과 5살 된 딸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딸중에 하나가 발이 미끄려져 호수에 빠졌다. 그때 아버지가 아이를 구하려고 뛰어 들어갔다. 결국 어린 딸은 밖으로 나올 수 있었지만 아버지는 그러지 못했다.
 
호수에 들어간 다이버들은 오후 5시경에나 아버지의 시신을 찾을 수 있었다.
 
경찰은 그 지역이 수영을 하지 못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희생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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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31,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One Response to 호수에 빠진 딸 구하려 뛰어든 아빠 숨져

  1. 부모 says:

    이런 소식 가슴이 찢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