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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11세 위니펙 소녀 ‘수술 성공’ 회복중

토론토에서 이식 수술을 한 위니펙 소녀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엄마가 딸의 간이식을 위해 공개적으로 기증자를 찾아 호소한 후에 적합한 기증자가 나타나 급속히 수술이 진행됐다.
 
가족의 친구 티나 루시어(Tina Lussier)는 수술이 시작된 월요일 아침 7시부터 불안한 마음에 안전부절했다. 화요일 아침 수술이 잘 되었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우리는 어제밤에 무슨 소식을 듣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무서워서 겁에 질렸었습다.”
 
11살의 알렉시스 시에브리츠(Allexis Siebrecht)는 희귀 간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소녀는 토요일 저녁 조직이 일치하는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소녀는 즉시 항공 앰뷸런스로 토론토로 날라와 식키즈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의 어머니 리즈 시에브리츠는 지난 3월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딸의 간을 이식해야만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증자를 찾아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루시어는 아이의 엄마가 탈진했다며 “리즈는 3아이를 가진 싱글맘입니다. 그녀의 아이들은 내일 올 겁니다. 그래서 많은 비용이 들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알렉시스와 그녀의 가족을 돕는 모금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루시어는 지금까지 $17,000이 모였고 가족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렉시스의 수술후에 가족은 6개월은 토론토에서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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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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