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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nt student hit bus driver

학생 쫓아낸 스쿨버스 기사 해고하라던 교육청 도리어 사과


 

 
학생을 버스에서 내쫓으면서 아동학대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기사가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오히려 교육청이 기사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에드몬튼 카톨릭 교육청은 13세 학생을 집에서 10블럭이나 떨어진 곳에 떨어뜨려놓은 운전기사를 해고하라고 버스회사에 요구했었다.
 
버스 뒤에 앉아있던 학생이 촬영한 영상에는 기사가 학생의 가방을 밖으로 던지면서 내리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 영상은 지난 주말 글로벌 뉴스(Global News) 방송에 보도되면서 학부모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월요일 커닝햄 운송사(Cunningham Transport Ltd.)는 운전기사에 의해 녹화된 두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학생들과의 문제 때문에 운전석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었다.
 
이 영상에는 한학생이 다른 편에 앉아있는 학생을 때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곧이어 운전자와 다툼을 일으켰다.
 
또한 다른 소년은 커다란 하키 가방으로 운전기사의 머리를 때렸다.
 
“두번째 영상에서는 기사에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우리는 운전기사의 해고를 요청하지 말아야한다는 것과, 운송회사에 사과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기사분에게 연락이 닿는대로 사과할 것입니다.” 라고 교육청 대변인 로리 내기(Lori Nagy)는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운전기사가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학생을 안전한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기사는 즉시 학생을 내렸고 그곳은 정류장이 아니었다.
 
대변인은 또한 폭력을 행사한 두 학생의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두학생은 모두 13살이다. 그들에게는 일주일간 스쿨버스 이용이 금지됐고, 교육청은 동영상을 보고 안전규정을 검토할 것이다.
 
회사측은 학생들이 운전중인 기사를 폭행했고 운전자에 대해 협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노선에서 빠지겠지만 해고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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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2 Responses to 학생 쫓아낸 스쿨버스 기사 해고하라던 교육청 도리어 사과

  1. Anonymous says:

    스쿨버스 기사가 이렇게 위험한 일인줄 몰랐음. 기사 정말 운전하기 싫겠다.

  2. Anonymous says:

    아 정말 애들 황당하네.. 부모가 버스기사한테 사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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