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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출현한 곰, “70% 사살” 정부 데이타 공개

지난 월요일 뉴마켓에서 주택가에 나타난 흑색곰을 사살한 경찰에 과도하고 잔인한 행동이었다는 비난의 여론이 커지자 정부는 그간의 데이타를 통해 출몰한 곰에게는 마취제를 사용하기보다 사살한 경우가 더 많았다고 주장했다.
 
천연자원 및 산림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Forestry)는 지난해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4,293 건 받았고 그중 2%는 현장대응이 필요한 건이었다고 밝혔다.
 
70%의 경우 “공공의 안전을 이유로” 곰이 사살됐다.
 
자원부 대변인 토드 래인(Todd Lane)은 “화학적 진정”은 항상 우선되는 옵션이기는 하지만 공공의 안전이 최우선순위(top concern)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번주 백야드에 나타난 곰을 사살한 경찰에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경찰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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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4,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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