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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성전환 시술 금지” 법안 통과

온타리오 의회는 신민당 의원에 의해 발의된 레즈비언, 게이, 트렌스젠터 아이(LGBTQ)를 위한 성전환 시술(conversion therapy)를 급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신민당의원 체리 디노보(Cheri DiNovo)는 성전환 시술이 비윤리적이고 폭력적이라며 치료사들이 성을 바꾸기 원하는 LGBTQ를 시술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디노보는 온타리오에서 성전환 시술이 허락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의료보험에서 비용을 대줬다며 이제 더이상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 에릭 호스킨스(Eric Hoskins)는 디노보의 법안을 지지하며 이제 성전환 시술은 온타리오에서 설곳이 없다고 선언했다. “용납과 존경, 그리고 다양성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강점들입니다.”
 
장관은 의료인들과 함께해 누구도 그러한 위험한 시술을 하지 못하도록 분명히 할 것이고 정부는 사람들의 본연의 권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노보는 올여름 게이 퍼레이드에서 이번 법안 통과를 기념하고 알리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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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4,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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