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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시장,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 동쪽 구간 “하이브리드” 방안 지지

존 토리 시장은 월요일 오후 캐나다 엠파이어 클럽(Empire Club of Canada)에서 “교통을 더 혼잡하게 하려고 선거에 뽑힌게 아니다” 라며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의 동쪽 끝 구간에 대해 자신의 의견에 지지를 호소했다.
 
30분간 진행된 발표에서 토리 시장은 고속도로의 동쪽 끝을 해체하는 것은 수천만 달러가 소요되고 교통효율을 떨어뜨리게 된다며 토론토 시민들의 비용과 시간을 허비하는 결과를 낳게된다고 주장했다.
 
토리 시장의 월요일 발언은 시의회가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 동쪽끝 2.4km 구간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한 토론을 벌인지 이틀뒤에 나온 것이다.
 
시의회는 시 직원이 제안한 두가지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째는 완전히 없애는 방안이고 둘째는 일명 “하이브리드”라고 불리며 보완하고 재정비하는 것이다. 토리 시장은 이 두번째 안을 주장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구간을 철거하면 통근자들에게 출근시간이 약 10분 정도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2, 3분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번주에 이 동쪽 구간에 대한 운명을 결정짓는다.
 
현재까지는 44명의 시의원중에 15명이 하이브리드 안을 찬성하고 있다. 부시장 팸 맥코넬(Pam McConnell)을 비롯해 나머지 의원들은 철거안을 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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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8,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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