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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8살 소년, 엄마품으로 되돌아와

엄마에게 혼난 후에 사라졌던 8살 소년이 안전하게 엄마에게 돌아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슬링턴과 핀치 애비뉴에 살고 있는 타일러 캐도갠(Tyler Cadougan)은 오늘 아침 집에서 엄마와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는 7시 55분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섰다.
 
하지만 타일러는 학교 수업에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되었고 경찰은 수색에 나섰다.
 
타일러는 3시 15분경 엄마의 품으로 돌아왔다.
 
타일러가 7시간 동안 어디에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경찰은 아이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고 정황에 따라 수색은 차분하게 진행됐다.
 
아동 실종경보(Amber Alerts)는 아이가 유괴되었거나 숨질 위험에 빠졌다고 믿을만한 확실한 이유가 있을 때 발령된다.
 
아이가 집에 돌아오자 엄마는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아이를 타일렀다.
 
“저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와 기쁩니다. 이제야 숨을 쉴 수가 있습니다.” 라고 타일러의 엄마 앨라시어 찰리스(Alacier Charles)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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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9,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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