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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 떠난 토론토 학생들 태운 버스 뉴욕에서 사고 ‘전원 무사’

토론토 공립학교 학생들을 태우고 뉴욕에 간 버스가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터널에서 다른 버스와 충돌했다. 하지만 학교 당국은 버스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베드포드 파크 학교(Bedford Park Public School)의 케빈 배타글리아 교장(Kevin Battaglia) 은 오늘 아침 링컨 터널에서 그들의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다른 통근버스에 뒤를 받혔다고 알렸다.
 
토론토 교육청 대변인은 졸업여행을 떠난 26명의 학생 모두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뉴저지 교통부는 버스에는 약 60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뉴욕 경찰은 사고로 18명이 다쳤고 뉴욕에 큰 교통체증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뉴욕과 뉴저지 당국은 사고가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터널의 뉴욕시쪽 방면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한해 4천2백만대의 차량이 터널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배타글리아 교장은 다친사람들은 아마도 학생들이 탄 버스와 부딪힌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의 아이들은 괜찮습니다. 계획대로 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라고 교장은 트위터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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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0,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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