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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교육청, “리포트 카드 대신, 통과 여부” 통보

토론토 교육청은 목요일 아침 교육청 소속 초등학생들이 이번달 말에 받게되는 성적표에 선생님의 커멘트가 담긴 리포트 카드 대신 다음 학년으로 진학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한 결과만을 통보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론토 교육청 소속 170,000명 이상의 학생들의 리포트 카드 데이타가 선생님들에 의해 전자적으로 입력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지금 주단위의 파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리포트 카드를 만들기 위한 입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개인적이고 정확한 체점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라고 토론토 교육청은 밝혔다.
 
성적표는 6월 22일 학생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이 성적표는 정상적인 리포트카드를 대신할 것이고 온타리오 학생 기록에 등재될 것입니다.”
 
수요일 욕지역과 필지역 교육청 역시 대체된 성적표를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타리오 초등학교 교사들은 지난 5월 11일부터 파업을 시작해 학교수업 외에 회의나 교육, 리포트 카드 작성 등의 업무는 거부하고 있다.
 
교사들은 또한 2015-16 학기에는 시험과 필드 트립도 거부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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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1,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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