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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의회, ‘고 안병원 선생’ 추모식 거행

토론토 시의회는 지난 4월 5일 타계한 ‘우리의 소원’의 작곡가 안병원 선생을 위한 공식 ‘토론토시 추모식’을 토론토 시의회 첫날인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토론토 시청 의사당에서 거행했다.
 
조성준 시의원이 제안하고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공동으로 발의하여 거행된 추모식은 의회 첫 날 시작과 동시에 시장을 비롯한 토론토 시의원들이 고인을 위해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조성준 시의원은 한인 동포사회에 기여한 고인의 업적을 동료의원들에게 소개하고 추모식을 제안했을 때 존 토리 시장을 비롯하여 모든 동료의원들이 호응했다고 밝혔다.
 
“평소 안병원 선생님이 대한민국 국가과 교민사회를 위해 많은 공헌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시의회에 추모의 시간을 갖도록 제안하였고 존 토리 시장이 제안에 동의하여 시의회 시작 전에 추모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존토리 시장과 44명의 토론토 시의원들 그리고 토론토시 공무원들은 시를 대표하여 고인의 통일을 향한 업적을 치하하고 명복을 빌었다. 또한 유가족인 부인과 자녀들에게도 깊은 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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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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