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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대사, 온타리오주 정부 공식방문

조대식 대사는 2015.6.10(수)~6.12(금)간 온타리오주를 공식 방문하고, Elizabeth Dowdeswell 주 총독, Michael Chan 시민․이민․국제통상장관, Michael Wilson 토론토대학 이사장(겸 Barclays Capital 회장), David Walmsley Globe & Mail지 편집장 면담 및 한인차세대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토론토대학 Massey College가 주관한 한․캐 전략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조대사는 Dowdeswell 온주총독 면담에서 한․캐나다 양국간 오랜 교류와 협력관계를 설명하고 온주내 10여만 한인사회가 캐나다 사회의 발전에 기여와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한-온주간 교류협력의 증진과 한인사회의 발전에 대한 총독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Chan 시민․이민․국제통상장관을 면담하고 온주내 이민과 정착을 희망하는 한인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금년 1월부터 발효한 한․캐 FTA를 활용하여 온주정부가 한국과의 통상․투자 확대 및 자원․에너지,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확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대해 Chan 장관은 주정부차원에서 온주내 한인사회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계속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다각도로 한국과의 협력을 증진시킬 방안을 검토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조대사는 또한 Wilson 토론토대학 이사장과 한․캐 양국 대학간 인적교류 확대 등 교육협력 증진에 관해 문의하였다.
 
Globe & Mail지 편집장과는 양국관계의 발전 현황 및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캐나다내 대표적 언론사인 Globe & Mail지가 양국관계가 한층 심화․확대되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토론토 지역의 한인차세대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차세대의 정체성 유지, 차세대의 캐나다 주요 부문별 진출 확대 및 각 지역 차세대 단체와의 네트워킹 확대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조대사는 6.11(목) 토론토대학 Munk School에서 열린‘한․캐 전략컨퍼런스’에서 양국관계에 관해 발제하였으며, 한․캐 관계 발전의 주요 4대 기둥(정치유대 관계의 강화, 경제협력의 심화, 공공외교 증진, 한인사회의 성장)을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의 확대 및 심화를 위해 대사로서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기사제공 : 주캐나다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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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5, 2015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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