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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부녀 살해자는 ‘엄마의 오랜 친구’

알버타에서 2살 소녀를 살해한 범인은 엄마의 오랜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체옌 던바(Cheyenne Dunbar)는 수요일 아침 왜 자신의 딸이 살해당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저는 왜 우리 딸한데 이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RCMP 는 데렉 제임스 사렛스키(Derek James Saretsky)를 해일리와 아버지 테리 블랑쉐를 살해한 2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사렛스키씨는 해일리의 죽음과 관련해 시체를 훼손한 혐의도 추가해 기소됐습니다.” 라고 토니 하모기 부국장은 밝혔다.
 
소녀의 시신은 화요일 블래모어 근처에서 발견됐고 아버지는 월요일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건 당시 해일리에 대한 아동실종신고 앰버 알럿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내려졌었다.
 
Hailey Dunbar-Blanchette
 
아이의 부모는 별거중이었다. 하지만 두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함께 딸을 양육했다.
 
20살의 던바는 22살의 사렛스키와 오랜 친구이지만 데이트 한 적은 없었고, 그녀는 이 살인이 왜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몇년간 사렛스키와 이야기 한 적도 없고, 기억 속에도 잊혀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저는 그를 대단한 아이로 알고 있었어요. 그게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우리는 친구였고 가끔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저와 그의 친구들 모두 같이요. 우리는 괜찮았고, 그 그룹에서 어떠한 화낼 일도 없었습니다. 어떠한 이상한 일(madness)도 없었어요.”
 
경찰은 사렛스키와 블랑쉐가 서로 아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던바는 두사람이 어떻게 아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다고 말했다.
 
지금 알버타는 이유없이 사라져간 소녀의 죽음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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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6,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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