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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연합, 준법투쟁 ‘3단계’ 돌입

온타리오 초등학교 교사들은 월요일 그들의 준법투쟁의 강도를 높였다.
 
온타리오 초등학교 교사 연합(Elementary Teachers Federation of Ontario)은 ‘3단계(Phase 3)’ 행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하고, 회원들에게 교사들의 빈자리를 대신하지 말고 준비시간에 특별업무를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또한 교실 웹사이트와 블로그, 뉴스레터를 업데이트하는 일도 거부했다.
 
이번 행동단계는 정부와 교사연합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투쟁의 강도를 높이면서 나오게 된 것이다.
 
70,000명을 대표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연합은 1년째 계약 없이 일하고 있다.
 
월요일 아침 조합 대표 스튜워드 조이 라치카(Steward Joy Lachica)는 교실에서 교육은 영향이 없으니 부모들은 안심해도 된다며 부모들을 안심시켰다.
 
“저희는 교사로서 프로그램 진행과 우리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달인 9월은 흥분되는 기간이고 저희는 과외 활동과 좋은 프로그램에 대해 교사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부모님들은 정말 안심하셔도 됩니다.” 라고 라치카는 말했다.
 
ETFO 는 4 단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4 단계는 돌아가며 파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계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0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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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1,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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