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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대사, 사스카추완주와 협력관계 확대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는 2015.9.30(수)-10.2(금)간 사스캐츄완주의 주도인 리자이나(Regina) 및 최대 도시인 사스카툰(Saskatoon)을 방문, 주정부 고위인사, 경제계, 학계와의폭넓은 업무협의를 가졌다.
 
조 대사는 최근 한∙캐 양국관계의 진전상황을 설명하고 양국간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 등을 고려하여 사스카추완주가 한국과의 교류협력에 더욱 큰 관심을 갖기를 희망하였다. 특히 금년초 발효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간의 통상∙투자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금번 방문시 면담한 사스카추완주 D’Autremont 주의회 의장, McMorris 부총독, Stewart 농업부 장관, Moe 고등교육부 장관, Pushor 경제∙에너지자원부 차관, Campbell 정부간협력부 차관 등 주정부 인사들은 한∙캐간 자유무역협정의 발효를 크게 환영하고, 캐나다의 대표적인 농산물 및 에너지∙자원 생산지인 사스카추완주의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였다. 특히 △ 농산물교역∙가공 △에너지∙자원의 교역과 기술협력 △ 학생 인적교류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한국과의 교역투자 및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와 관련, 주 캐나다 대사관과 사스카추완 주정부는 이러한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상호 유익한 방향으로 협력∙발전되어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조 대사는 사스카추완주 무역진흥청(STEP)과 구체적인 교역증진 방안을, 사스카추완 발전회사(SaskPower)와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혁신적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에 관한 협력가능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리자이나 및 사스카툰 양 지역의 상공회의소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의교역∙투자 확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한편, 조 대사는 리자이나 대학, 사스카추완대학 총장들과도 면담하여 양국간 학생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리자이나, 사스카툰 양 지역의 한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주캐나다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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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 2015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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