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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에게 사랑과 평화를” 종교지도자 모임

조성준 시의원은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말번 레크리에션센터(Malvern Recreation Centrer-30 Sewells Rd., Scarborough)에서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다민족 종교지도자 모임을 발족하였다.
 
기독교, 무슬림, 힌두교, 온타리오교회협의회등 각민족 종교지도자들과 뉴커머 서비스센터, 대학총장,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기업인들 등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조의원은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종교와 인종을 초월하여 시리아 난민을 돕는데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들은 시리아 난민을 돕기위한 후원회 모임을 “Peace and Love for Syrian Refugee”(시리아 난민에게 사랑과 평화를)로 정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모금계획과 활동내용을 토론하였다.
 
특히 이 모임에 참석한 스카보로 소재 옥스포드 칼리지 총장은 즉석에서 난민에게 무료교육을 실시 할 것을 약속했고, 대형 인도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닐그리스 레스토랑 오너는 시리아 난민을 되도록 많이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원은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행사에 한국교회를 비롯해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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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0, 2015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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