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토론토시 수도, 쓰레기 요금 대폭 인상

토론토에 거주하는 가정들은 내년에 값이 많이 오른 수도 요금과 쓰레기 요금 고지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시는 시의회에 2016년도 수도요금은 8%, 쓰레기 요금은 3% 인상안을 제출했다.
 
예산위원장 개리 크로포드는 인상분이 수도와 쓰레기 예산을 확보하고 필요한 보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요금의 경우 물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수입이 감소해 기존에 승인된 2015, 16, 17년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8%의 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년 토론토 가정은 평균 $882의 수도요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8%는 $70.56가 해당된다.
 
또한 쓰레기 요금은 쓰레기통 크기에 따라 $7.35에서 $14.35가 늘어난다.
 
11월 13일 시민들의 공청회를 하게 되고, 이는 시의회에서 2016년 예산을 논의할 때 함께 논의될 것이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November 7,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