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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 오타와 지역 의료계 종사자 초청 만찬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는 2015. 12. 11.(금), 오타와 지역 한인 의료계 종사자를 초청하여 감사와 격려 만찬을 주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오타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및 의대교수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조 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오타와 지역 의료계 종사자 약 60여 명 중 40명이 오늘 만찬에 참석하였으며, 오늘 모임이 참석자들 간 의료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조 등 원활한 모임과 교류를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 지난 성장의 50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성숙의 50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정치적, 경제적 협력을 비롯하여 공공외교 역시 중요한 기반이 되어야 하며 오늘 모인 분들이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고 언급하였다.
 
한편, 뇌연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오타와 대학교의 David Park(박수범) 박사는 답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한인 의료계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기를 당부 하였다. 또한, 몬트리올대학교 명예교수 정영섭 박사는 건배사를 통해 “이렇게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건배를 제안하였다.
 
정확한 명단 확인 작업에만 약 6개월이 소요된 이번 행사는 오타와 지역 의료계 종사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행사로써 대사관은 물론 참석자들 역시 오타와 내에 이렇게 큰 규모의 인원이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즉석에서 각 그룹 별 모임을 결성하는 등 활발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오타와 내 한인 의료계 종사자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활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캐나다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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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5, 2015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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