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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도 총리, 토론토 시청에서 토리 시장 만나 ‘주택지원’ 논의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수요일 토론토 시청에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을 만나 환담하며 토론토 시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45분간 진행됐고 존 토리 시장은 공공임대주택(community housing)을 보수하는 10년 계획에 연방정부가 26억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토론토 주택에 자금지원을 분명하게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어놓았다.
 
“소히 장관(기간시설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시장과 시직원들과 밀접하게 일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부흥시킬 바른 지출을 하고 있고, 또한 앞으로도 중장기 번영과 성장을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라고 총리는 밝혔다.
 
지난 총선기간 동안 자유당은 향후 10년간 사회기간시설에 200억달러를 투자하고, 200억달러는 교통에, 200억달러는 환경시설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수요일 총리는 시청에서 기자들에게 그 약속한 투자를 지금 바로(right away)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약속한 600억달러의 기간시설 투자금 중 예산상 향후 4년간에는 단 174억달러밖에 사용을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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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4,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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