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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임관 6개월 새내기 경관 총격 사망

토요일 저녁 퀘벡에서 경찰이 근무중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퀘벡 경찰은 순직한 경찰이 디에리 레룩스(Thierry Leroux, 26)로 근무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새내기 경관이라고 밝혔다.
 
레룩스 경관은 몬트리올에서 500 킬로미터 떨어진 Val d’Or 에서 신고를 받고 다른 경관과 함께 출동했다가 총에 맞았다.
 
“그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적어도 한발 이상의 총이 그들쪽으로 발사됐습니다.” 라고 퀘벡 주경찰 끌러드 데니스 경관(Sgt. Claude Denis)은 밝혔다.
 
주택 안에서 또 다른 한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총을 쏜 범인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사람의 신원은 22살 안소니 레이몬드 패패티(Anthony Raymond Papatie) 인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캐나다 공무원 연합(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은 레룩스가 Lac St-Jean, Quebec 출신으로 Lac-Simon 경찰에는 2015년 8월부터 근무했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경찰이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고, 두번째 경관도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밝혔다.
 
공무원 연합은 두번째 경관이 충격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공공안전부(Ministry of Public Safety)와 주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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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5,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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