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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테러 이틀만 용의 6명 체포해 구금중

벨기에 브뤼셀에서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한지 이틀만인 24일 대테러경찰의 급습작전끝에 6명이 브뤼셀에서 체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릭 반 데르 시프트 연방 검찰 대변인은 “브뤼셀에서 6명을 체포해 이 가운데 3명은 검찰청 외부에서 구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 대변인은 “6명 외에 2명이 더 브뤼셀 모처에서 추가로 체포됐다”며 “현재 6명은 브뤼셀 외곽도시 제트에 구금된 상태”라고 말했다.
 
시프트 대변인은 “구속 영장 집행 여부는 내일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체포자들의 신원을 비롯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AFP는 “체포된 이들 중 최소 2명은 22일 브뤼셀 테러 당시 자벤텀 국제 공항과 시내 지하철역 감시카메라(CCTV)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급습작전은 브뤼셀 인근의 스하르베이크에서 실시됐다. 스하르베이크는 자벤텀 공항 테러 용의자 3명이 테러 당일 아침 폭탄이 실린 수트케이스를 싣고 공항으로 출발한 곳이다.
 
[뉴스1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19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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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3, 2016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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