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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퀴즈 대회

당관은 2016.3.26(토) 토론토대 한국학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Korea) 및 한국관광공사토론토지사와 공동으로 토론토대 Earth Science Center에서 “2016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퀴즈대회(2016 Toronto Korean Speech & Quiz Contest)”를 개최함
 
ㅇ 금번 대회는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전역(미국 일부지역 포함)에서 예선을 거친 최종 참가자 46명이 △초급(21명), △ 중급(14명), △ 고급(11명)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으며,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됨
 
– 말하기 대회 대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영감을 얻어 구수한 사투리’를 주제로 「응답하라 1988」을 발표한 글레디스 라우(토론토대) 학생이 수상하여 한국행 대한항공 왕복항공권(당지 KAL 지사 협찬) 및 LG TV(당지 LG전자 협찬)와 함께 고려대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기회(고려대 후원)을 획득함
 
– 그밖에 각 그룹별 1,2,3위에게는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권, LG TV, 블루투스 스피커 및 헤드폰세트(당관 후원)을 수여함
 
– 동 대회 심사는 당관 이병승 교육원장, 손정숙 평통위원(전 한-캐 문협 회장) 및 Adler Micah Funding Matters Inc. 캠페인 국장(연세대 석사 출신, 한인회 근무 경험) 등 3명이 담당함
 
ㅇ 이어,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퀴즈 콘테스트에는 당일 참가 신청한 13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간의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Henny Lee(여)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경희대 국제교육원이 공동 개발한 FKLT(Fun Korean Language Trip) 6박7일 이용권과 삼성 갤럭시 탭을, 2위 및 3위는 각각 2016 K-Pop 공연예정인 VIXX와 GOT7 공연티켓을 수상함
 
– 퀴즈콘테스트는 “평창동계올림픽”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주제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드라마, K-Pop 및 한국 음식 등과 함께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골든벨”형식으로 정답을 맞히지 못한 참가자를 탈락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됨
 
– 또한 K-Pop 문제는 당지 한류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공연을 통해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
 
ㅇ 200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당지의 한류의 확산되는 분위기로 매년 대회 참가자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금번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하고 중고급 부문 참가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한국어 학습자들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고무적인 현상임
 
– 참석자의 대부분은 한국 친구들을 통해 K-Pop, 드라마를 접하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말하기/퀴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특히, 2년 연속 참가한 학생들은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실력이 작년보다 월등히 뛰어나게 발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 및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함. 또한 이 대회를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는 이 대회가 머지않아 현 토론토지역에서 더 나아가 북미(캐나다) 한국어 말하기/퀴즈대회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 타 지역 참가자들은 단순히 한국어 말하기/퀴즈 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뿐 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접할 수 있었던 부대행사인 김밥 만들기 체험코너와 한식 시식코너 또한 진행되어 큰 만족을 표함.
 
주 토 론 토 총 영 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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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9, 2016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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