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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엘리베이터 가동

토론토 한인회 (회장 이기석)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한인회관 엘리베이터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6년 4월 1일 (금)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가동 개시는 TSSA의 안전기술 검사를 마치고 운행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그 동안 가동에 문제로 남아있던 히터 설치문제가 해결되면서 가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별히 지난 4월1일부터 실시된 해외 유권자 투표 기간 동안 엘리베이터를 정상 운영하면서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투표를 하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그 동안 엘리베이터 공사에 소요된 총 비용은 $211,375.65불이며 지금까지 지급된 엘리베이터 공사대금은 $155,542.26불로서 공사 잔금($55,832.39)은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모든 공사와 관련된 행정업무가 완료된 후 시공사측에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또한 정부의 보조금을 포함한 엘리베이터 총 기부금액은 $142,800.00불로써 이번 공사에 모두 투입되었으며 한인회 운영자금에서도 $12,742.26불이 지불되었다.
 
향후 시공사와 제조사 및 토론토시 당국의 검사가 최종 완료되면 모든 행정 절차도 종료되고 마지막 잔금을 지급하게 되면 한인회관의 엘리베이터 공사는 모두 마무리되게 된다.
 
그러나 아직도 지불해야 하는 잔금에 대해서 이기석 한인회장은 “앞으로 있을 한인회 골프대회와 한인회 갈라 행사 등의 기금모금행사를 통해서 나머지 금액을 모금하여 최종 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정상 가동하게 되어 한인회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 것은 정말 기쁜 일이며, 그 동안 기부금 등으로 엘리베이터 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동포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문의: 한인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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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8, 2016

Filled Under: announce, Canad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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