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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방문판매 금지” 법안 상정, 이반 베이커 의원 개인법안 발의

이제부터 온주에서 워터 히터나 난방기 등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판매하는 방문판매가 법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에토비코 센터 지역구의 주의원 이반 베이커는 일반의원 발의 법안(private members bill)으로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방문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오늘 상정한다.
 
“너무 많은 온타리오 주민들이 집으로 찾아와 강압적이고 잘못 오해하게 하는 판매방법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방법을 멈추고 온타리오 주민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라고 베이커 의원은 월요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베이커 의원은 사람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고 단지 판매원이 돌아다니는 것을 불법화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가 이 법안을 통해 하고자 하는 것은 서명해서 즉시 이뤄지는 계약들을 피하자는 것입니다.”
 
“만약 온수기나 에어콘, 난방기, 식수대 등을 판매하는 사람의 경우 즉시 그 계약은 무효와되고 소비자들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체는 $25,000의 벌금을 물게 될 수 있다고 베이커 의원은 설명했다.
 
베이커 의원의 법안은 6월 9일 의회에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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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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