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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시장, “정부 지원 없이는 EXPO 2025 개최 참여 안해”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지원 없이는 EXPO 2025 개최지 선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2025 개최를 추진하는 모임은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서명이 들어간 편지를 공개하였고 토리 시장은 월요일 이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다.
 
트루도 총리는 편지에서 시의회가 엑스포 개최를 승인하면 연방정부가 다음 단계를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시의회 집행위원회는 화요일 이 제안을 논의한다.
 
민간단체장들이 결성한 이 모임은 엑스포가 토리 시장이 거절한 올림픽 경기를 유치하는 것보다 더 경제적이고 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한다.
 
총리의 편지에는 엑스포를 개최하는데 따른 비용은 참여국들이 서로 분담하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만약 토론토 시가 개최지 선정에서 이기게 되면 캐나다에서 세계 엑스포를 주최하는 두번째 도시가 된다. 과거 몬트리올에서 엑스포 67이 열렸었다.
 
엑스포는 매 5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각 나라의 혁신을 자랑하는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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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4,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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