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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교육원, 여러 교육청과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지난 주 토론토카톨릭교육청, 런던템즈밸리교육청, 런던카톨릭교육청 한국어교육 담당자들과 각각 한국어교육 활성화방안을 협의회를 가졌다.
 
토론토카톨릭교육청(이하 TCDSB)에서는 9월 신학기부터 고등학교 학점반 은영학교를 교육원과 협의하여 확대하기로 하였다. TCDSB 관계자는 고등학교 학점반에서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교육도 가능하며 기존의 한글학교에서도 학점반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현재 세네이터오코너 학교 이외에 토론토 서부지역과 기존 한글학교 중 가능성이 있는 학교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원은 9월 신학기부터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어반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제도 운영, 한국 초청 프로그램, 보조강사 지원, 학습자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하였다.
 
이 원장은 학점반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을 이미 본국 교육부로부터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효과적 집행을 위해 토론토 지역 교육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런던지역 한국어교육활성화를 위해 런던위블센터, CFLL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도 협의하였으며, 교육청에서도 한국어교육을 위해 프로그램 안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 원장은 토론토지역 한국어교육 정책결정자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깊게 하기 위해 이번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한국어교육자대회에 3명의 행정가들을 초청하기로 본국과 협의하였으며, TDSB를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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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3, 2016

Filled Under: announce, Canada Life,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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