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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유 수출, 알버타 산불에도 불구하고 상승

알버타 산불에도 불구하고 5월중 캐나다 원유 수출은 상승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무역 수지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통계청은 수요일 5월중 캐나다는 33억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27억달러의 무역적자를 예상했었다.
 
수출은 0.7%가 감소해 411억달러를 기록했다. 게다가 에너지분야를 제외한다면 1.8%나 감소한 것이다. 수입은 0.8%가 감소해 44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무역수지는 알버타 포트 맥머레이 화재로 인한 몇몇 산유시설이 문을 닫은 후에 집계된 첫 지표로 그 의미가 있다.
 
산불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부문에서 수출이 7.1%가 증가해 5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물량에 비해 가격이 상승해 얻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원유수출이 38억달러로 10.5%가 증가했고, 이는 가격이 9.9%나 올랐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산불에도 불구하고 수출 양 또한 0.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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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6,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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